[돌연사의 주범인 고혈압]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걱정되는 것이 하나있다. 바로 고혈압이다. 날씨 가 더울 때는 혈관이 이완이 되어 탄력이 있지만 날씨가 차지면서 점점 혈관이 굳어가고 탄력이 떨어지게 되며 점점 혈압은 올라간다. 혈압은 누구나 갖고 있는 것으로 너무 높으면 뇌출혈이 되는 것이 걱정 이 되고 너무 낮으면 혈액순환이 안되고 기능이 저하되어 병이 된다.

그 중 고혈압은 요즘과 같이 잘 먹고 스트레스 받고 운동이 부족한 사람들 에게 나타나기 쉬운 증세이다. 옛날에는 혈압이 부유한 사람들만의 병으로 생각을 했지만 요즘은 누구나 잘 먹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고혈압으로 고생을 한다. 문제점이라면 한번 혈압이 높아지면 떨어뜨리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그래서 혈압이 높아도 고혈압약을 먹지 않으려는 사람들도 있다. 평생 먹어야 하는 부담감 때문이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먹게 된다. 만일 혈압약을 먹지 않고 생활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에 뇌출혈이 되어 중풍을 맞거나 반신마비가 되거나 중환자실에서 의식없이 누워있거나 생명을 잃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만일 혈압이 있다면 일단은 혈압약을 먹어 혈압을 내려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건강관리를 잘하여 서서히 혈압을 떨어뜨리고 혈압약을 안 먹을 수 있게 노력을 하여야 한다. 즉 음식을 맑고 깨끗한 음식을 먹거나 생식 등의 건강보조식품을 먹거나 한의원에 방문하여 한약을 먹어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서서히 떨어뜨 려야 한다. 물론 쉬운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꾸준히 노력을 한다면 안 되는 것도 아니다.

우리나라는 40대의 돌연사가 가장 많다는 통계가 심심치않게 언론에 발 표된다. 풍부해진 생활로 인하여 고칼로리의 기름진 음식을 과잉 섭취하 고, 편리해진 문명으로 인하여 걷는 시간이 적어지며,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하여 경쟁을 하다 보면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러다 보니 성인병이 많이 생기게 되고 그중 고혈압은 그 자체의 증상 도 위험하지만 이것으로 야기되는 합병증이 훨씬 심하여 중풍, 심장병 등의 고질적인 질병으로 갈 수 있는 것이다.

고혈압은 양의학적인 말로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을 표시하는 것으로 수축기혈압은 140mmHg아래이고 이완기혈압이 90mmHg이면 정상의 범위로 볼 수 있으나 그 이상이 되면 적극적인 치료를 하여야 한다. 고혈압이 오게되면 먼저 뒷목이 뻣뻣해지거나, 두통이 지속적으로 있거 나, 눈이 침침하거나,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 속이 미식거리면서 어지럽 다던가, 입이 바짝 바짝 마른다던가, 쓰다던가, 눈이 침침해 지거나 심 장이 두근두근 빨리 뛰거나 하는 증세가 나타난다. 이러한 고혈압은 평소에 남들이 보기에는 안색도 좋고 건강해 보이지만 갑자기 뇌출혈이 되면 돌연사를 일으키게 된다. 혈압이 터져서 생명에 영향을 주는 것은 순간이기 때문에 예방을 하는 것만이 가장 좋은 방법 이며 이미 뇌출혈이 되었을 때는 많은 시간을 치료하여야 하며 건강한 때와 같이 회복되는 것도 아니다.

고혈압은 어떻게 생기는 것인가? 먼저 심장과 혈관의 병이라고 할 수 있다. 혈액의 순환이 잘되면 심장 의 혈압이 높아지지 않지만 혈액이 탁하거나 기름기가 많거나 혈관이 좁 아지는 경우에 혈액의 순환이 안되어 심장은 더 많은 힘을 주어야한다. 그러다 보면 자연히 심장의 혈압이 높아지게 된다. 비만하게 되면 몸체는 매우 비대하지만 심장은 상대적으로 작게된다. 작은 심장으로 비대한 몸의 모든 곳에 혈액을 보내려고 하다보면 자연히 심장의 혈압이 오른다. 마른 사람이 매우 긴장을 하거나 흥분을 하거나 화를 많이 내는 경우에도 심장의 열이 많아져서 혈압이 오르게 된다.

식이요법은 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과일, 야채, 곡류와 같은 맑고 식이섬 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서 혈액을 맑게 유지해야 한다. 또 체중이 늘 지 않게 운동을 하고 과식하지 않아서 비만하지 않게 하여야 한다. 항 상 마음을 안정하고 화를 적게 내며 긴장하지 않는 것이 혈압을 안정시 키는 데 중요하다. 이러한 생활을 꾸준히 한다면 말초혈관의 순환이 잘되고 체중이 감소되 고 심장의 긴장이 풀어진다면 서서히 혈압이 떨어지게 되며 혈압약도 끊 을 수 있다.

[식품환경신문 2004.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