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의 원인] 과식에 의한 비만

비만의 여러가지 원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과식이다. 식품에는 고유한 에너지가 들어있다. 이것이 바로 칼로리이다. 과식이란 섭취한 칼로리가 소비 칼로리 보다 많은 것을 의미한다. 이 남아도는 칼로리가 저절로 배출된다면 비만이란 단어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남아도는 칼로리는 지방으로 저장되어 몸 곳곳에 쌓이게 된다. 즉 살이 찌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과식하게 되는 것일까? 얼마큼 먹는 것이 적당한가는 뇌에서 결정한다. 그 과정을 알아보면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치가 상승하고 이는 뇌에 전달되어 배가 부르다고 느끼게되고 반대로 혈당치가 내려가면 배가 고프다고 느끼게된다. 비만인 사람은 보통사람보다 배가 부르다고 느끼는 혈당치가 상승해있다. 따라서 적당히 먹고도 배가 고프다고 느끼고 과식하게되는 것이다. 이는 개인의 습관이 아니라 높아져 있는 혈당치에 도달할 때까지 먹어야 배가 부르다고 느끼게 되는 신체 메커니즘의 이상이다. 인간이 배가 부르다는 것을 느끼는 또하나의 경로가 있다. 섭취한 음식물이 위에 도달하게되면서 위벽이 늘어나면 신경을 통해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보내게된다. 이 신호는 즉시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약 30분 가량의 시간이 걸리므로 음식을 천천히 먹으면 적은 양으로도 배부르게 느끼게된다. 몹시 시장해서 급하게 음식을 먹으면 과식하는 경우가 많고 식사후 시간이 좀 지나면 너무 많이 먹어서 힘이 들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