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비만관리법>

비만한 사람들의 가장 힘든 계절은 바로 겨울이다. 여름에는 옷을 가볍게 입어야 하고 더워서 살을 많이 내 놓고 다닌다. 한 여름에는 옷으로 자신의 비만을 가리는데 한계가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봄이 되면 여름을 준비하여 살을 빼기 시작한다. 그러나 겨울에는 반대의 현상이 나타난다. 가을부터 옷을 두텁게 입기 시작하므로 마음이 해이해지기 시작한다. 일단은 먹고 보자는 마음이 앞선다. 식욕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연히 겨울이 끝날 때가 되면 2-5kg 정도는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겨울은 비만한 사람들에게는 지옥과 같다. 자신의 식욕을 억제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기 때문이다. 살이 찐다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받을수록 살이 더 찌는 것이 현실이다. 음식을 많이 먹기 시작을 하면 남는 에너지가 위장으로 가서 식욕을 더욱 항진시켜 악순환이 되풀이 되어 더욱 살이 찐다.

체질적으로 어느 체질이 가장 많이 찔까? 가장 많이 찌는 체질은 역시 태음인이다. 음식이 차거나 덥거나 기름기가 많거나 적거나 어떤 음식이던 잘 먹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기 싫어하고 앉아 있기를 좋아하니 더욱 살이 찌기 시작한다. 태음인들은 다른 체질보다 보다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한다. 고단백의 저칼로리의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술과 육류를 피하고 기름기가 없는 음식으로 먹으며 칼로리가 적더라도 절대 과식을 해서는 안된다.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많이 걷거나 뛰는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율무차나 율무밥을 먹는 것도 다이어트에 좋은 방법이다.

소음인은 어떤가? 소음인들은 날씨가 추워지면 행동이 적어져서 살이 찌기도 한다. 반면에 소화기능도 약해져서 소화하는 기능도 평소보다 떨어진다. 살이 많이 찐다고는 할 수 없다. 그렇지만 너무 태만하고 비만에 대한 관리를 못하면 자연히 살이 찐다. 위장의 기능이 허락한다면 매콤한 음식을 먹는 것이 몸의 대사를 잘 되게 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온을 한 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소양인은 어떤가? 소양인도 다른 계절보다는 편해진다. 여름에는 화와 열이 많이 올라가면 식욕이 더욱 항진이 되어 살이 찌개 된다. 날씨가 차지므로 몸의 화와 열도 적게 나오게 되므로 식욕이 덜 땡겨 적게 먹게 된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화를 많이 내게 되면 열이 올라서 살이 찌므로 주의하여야 하며 운동도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