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의 주범인 복부비만>

20-30여년 전만 하여도 먹을것이 충분하지 않는 때에는 많은 사람이 말라있는 것이 보편적이었던 때는 배가 두둑하게 나와야 보기가 좋고 사장과 같다고 선망을 하였다. 그리고 당시에는 살을 찌기 위하여 보약을 먹거나 심지어는 살찌는 약이라고 하여 호르몬제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 요즘은 세월이 많이 변하여 오히려 살을 빼기 위하여 노력하는 시대로 변하고 만 것이다.

살이 찌는 부위가 사람마다 다르게 살이 찐다. 복부가 가장 많고 엉덩이, 허벅지, 유방부, 팔뚝부위, 종아리 부위 등이 많이 찐다. 이중에 성인병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것은 역시 복부의 비만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비만은 여러 성인병인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심장병, 간장병, 중풍의 원인이 되며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40대, 50대의 돌연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만을 진단하는 방법은 원래 체지방을 측정을 하여 남자의 경우는 25%이상, 여성의 경우는 30%를 넘어야 비만이라고 하지만 체지방을 정확하게 측정을 하기 위하여서는 물에 잠수하여 체중을 재어서 계산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이것은 쉽지가 않고 간단한 의료기기에 의하여 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널리 알려진 비만도를 측정하는 방법은 먼저 자신의 키가 170cm라고 하면 170에서 100을 빼고 0.9를 곱한 63kg이 자신의 평균체중이고 여기에 10%인 69.3kg이면 과체중이고, 20%인 75.6kg이면 비만이라고 할 수 있다.

복부의 지방에는 두종류로 나눈다. 하나는 내장형 비만이고 다른 하나는 피하형 비만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인 경우에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의 비율이 8 대 2 정도로 피하지방이 많지만 비율이 깨어져 2이상이 되면 내장비만이라고 한다. 내장비만은 복부의 내장, 장간막, 복강등에 쌓이며 성임병에 영향을 주는 것은 피하지방의 2-3배가 된다고 한다.

복부비만에는 일반적으로 복부가 많이 나온 사과형 비만과 엉덩이 부위의 비만이 많은 서양배형 비만이 있다. 구분하는 법은 골반뼈가 있는 엉덩이의 수치와 허리가 있는 복부를 재어 보아서 남자의 경우는 1.0이 넘거나 여자의 경우는 0.8이 넘는 경우에 사과형 비만이라고 할 수 있고 이하인 경우는 서양배형 비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복부비만이 오게 되는 것은 운동량은 부족하고 술, 육류, 고칼로리의 음식을 많이 복용하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게 먹고 운동을 하거나 많이 걷는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