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인 비만 - 성격 급한 사람 살 빼는 법>

보통 성격이 급하고 직선적이고 행동이 빠른 소양인은 다른 체질에 비하여 살이 잘 안 찐다. 몸의 대사가 매우 빠르고 행동을 많이 하며 머리 속에서도 항상 생각을 하고 판단력, 기획력, 창의력이 왕성하기 때문에 인체의 모든 것이 항상 빠르게 움직이므로 많이 먹으나 먹는 것에 비하여 살이 안 찐다.

그러나 이러한 소양인에게도 살이 찐다. 현대의 생활이 편리해지고 교통이 발달을 하다보니 걷는 양이 줄어들고 운동도 부족하여 살이 찐다. 또 우리의 주위에는 항상 맛있고 고 칼로리의 먹기 편리한 음식이 항상 주위에 있어 언제든지 먹을 수 있어서 언제든지 살이 찔 수 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자신의 직업이 마련되고, 이제 학교나 취업시험이 없어져서 시험을 안 보아도 되고, 가정의 안정이 되면 자연히 느긋한 마음이 생기게 되어 거의 살이 안찔 것 같던 사람도 배가 나오게 된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에 소양인이 긴장을 하거나 화가 위로 많이 올라가서 상체에 편중되게 기의 순환이 안되거나 신장의 기능이 약해지면 소변의 배설이 잘 안 되어 부종이 오면서 살이 찐다. 또 신경을 쓰거나 술, 육류, 고 칼로리의 음식 등을 먹어서 점점 몸에 열이 점점 쌓이게 되면 변비가 오게 되어 살이 찌개 된다.

소양인들이 비만을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고 몸의 열을 없애서 변비를 예방하여야 한다. 전반적으로는 육류, 곡류보다는 신선한 과일 야채를 먹는 것이 좋으며 마음을 안정하여 화와 열이 안 생기게 해야 한다. 과도한 육체노동을 하지 않는다면 하루 식사를 두끼로 바꾸어 총 칼로리의 양을 줄이며 이러한 생활을 3개월 이상 생활하여 나중에는 세끼를 먹으면 부담이 될 정도가 되어야 살을 뺄 수 있다.

신장의 기능이 원활하면 혈액 속의 노폐물을 체외로 내보내며 과도한 수분도 나가게 되어 붓는 증세가 없어지나 신장의 기능이 약하며 몸 안의 과도한 수분을 배설하지 못하면 비만증세가 오게 되므로 신장을 보하며 이뇨작용을 도와주는 목통차나 옥수수수염차가 좋다. 또 몸의 열이 생기기 시작하여 상초에 모이게 되면 갈증이 심하여 물을 많이 먹고 더 심해져 위장에 모이게 되면 먹어도 먹어도 계속하여 허기지게 되며 더 심해지면 변비증세가 오게 되어 비만증세가 나타나므로 생지황차나 동규자차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