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를 도와주는 차좁쌀밥>

6개월 이상의 시험준비를 하고 성적에 대하여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증에 소화가 잘 되는 사람은 드물다. 가끔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이 더 항진이 되어 비만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밥맛이 없어지면서 많이 먹지 못하고 체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옛날부터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다른 것은 몰라도 밥은 잘 먹어야 기본적인 체력이 유지가 되고 꾸준하게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험생 중에는 소양인과 태음인은 시험기간이나 긴장을 많이 할 때만 소화가 안되지만  입이 짧아서 많이 먹지 못하고 소화기능이 항상 약하여 조금만 잘못 먹어도 체하는 소음인인 경우에는 일년내내 소화가 안되고 밥맛도 없고 조금만 공부를 해도 피곤해서 남들처럼 충분하게 공부를 하지도 못한다. 음식물을 충분하게 흡수하지 못하니 체력이 많이 떨어지고 왜소하며 장기적인 시험공부에 쉽게 지치게 마련이다. 이러한 소화기능이 약한 소음인 수험생에게 권할 만한 식사는 차조찹쌀밥이다.

차좁쌀은 속미(粟米)라고 하며 성질은 차면서 짠 성질이 있고 비위중의 열을 제거하고 기를 보충하여주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설사를 멎게하여 소화기능이 약한 소음인에게 좋다. 찹쌀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멥쌀보다 찰지어 맛이 좋으며 소화기를 보하고 구토나 설사를 멈추게하고 열이 나며 대변이 굳어지게 하고 소음인에 좋다.

일상생활에서 주식으로 먹고 있는 쌀은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달고 소화기를 도와주고 살을 찌개하며 위를 따뜻하게 하고 설사를 멈추게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차조찹쌀밥은 꼼꼼하고 내성적이고 예민하며 많이 먹지 않아 살이 찌지않는 소음인들에게 소화기를 따뜻하게 하고 밥맛을 좋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그러나 몸에 열이 많거나 소화가 너무 잘 되거나 비만한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재료>
차좁쌀, 찹쌀, 쌀

<만드는법>
1. 찹쌀, 차좁쌀 멥쌀을 깨꿋이 씻어서 불려놓는다.
2. 찹쌀, 차좁쌀 멥쌀을 섞어 안치고 끓인다.
3. 밥물이 잦아들면 뜸을 들인 후에 밥을 고루 섞어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