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화병에 좋은 구기자 돼지고기찌개

 

 

“ 여성은 한 달에 한번씩 마술에 걸린다” 는 TV광고의 내용을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여성으로써는 월경을 매달 하는 것이 아름답게 표현을 하였지만 지겹고 귀찮아하는 경우도 있고 심하면 월경때마다 나타나는 통증으로 인하여 괴로워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시기는 여성이 여성으로써의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을 하는 때이다. 여성이라면 50세를 전후로하여 폐경이라는 것을 맞이하게 된다.  월경이 나오지 않게 되면 여자로써의 역할이 끝난거이라는 생각이 들고 한번쯤은 자신의 살아온 길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의학적으로 보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되지 않으면서 갑자기 가슴과 머리로 화가 오르거나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갱년기증세를 맞이하게 된다.

 

 이러한 갱년기 증세에 화를 내려주어 가슴이 답답하거나 열이 후끈하게 오르거나 신경이 예민해지는 증세를 잡아주고,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거나, 성격이 급하고 직선적이고 산만한 소양인에게 좋은 구기자 돼지고기 찌개가 있다. 돼지고기는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비경, 위경, 신장경에 작용을 하여 신장을 보하고, 음이 부족하여 허화가 위로 오르는 것을 내려주고, 건조한 것을 윤택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으며 특히 돼지간과 신장이 좋다. 여기에 구기자의 간경과 신장경을 도와서 화를 내려주며 음을 보해주는데 좋은 약재이다. 이 두가지가 합쳐지면 강하게 화와 열을 내려주고 음을 보해준다.  

 피해야 할 사람은 몸이 차거나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소음인이거나 동맥경화나 고지혈증이 있거나 비만한 사람은 피한다. 

 

<만드는법>

재료: 구기자100g, 돼지고기(간, 콩팥 약간 포함) 500g, 김치, 두부, 흰떡, 파, 마늘, 생강, 조미료 등

1. 구기자를 깨끗이 씻고 물에 불려둔다.

2. 김치는 알맞게 익은 것으로 준비하고 파는 4-5cm로 자르고, 마늘은 다진다.

3. 생강, 마늘, 고추가루를 전날에 섞어둔다.(너무 맵지않게 한다) 

4. 먼저 김치를 안치고 양념고추가루를 얹고 그위에 돼지고기, 간, 콩팥, 파, 다진마늘, 조미료를 넣고 육수를 충분히 넣는다.

5. 센불로 어느 정도 끓여서 김치가 물러지면 흰떡과 두부를 넣고 중불에서 서서히 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