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혈하고 술독을 풀어주는 굴배추국


 겨울이 되면 많은 사람은 추위로부터 방어를 하기 위하여 몸의 보온을 유지하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그러나 이러한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원한 것을 찾고 옷도 거의 여름옷 수준으로 입으며 항상 시원한 음식을 찾는 사람이 있다. 심해지면 가슴과 머리에는 열이 나지만 손발은 더욱 차지는 상열하한(上熱下寒)증의 증세가 나타나 자신이 열이 많은 것인지 한기가 많은 것인지 갈등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체에는 열이 많고 하체는 추위를 타는데 좋은 굴배추국을 소개하고자 한다.

 가을부터 겨울에 많이 나는 굴은 찬 성질이 있으며 간의 기능을 도와주고 보혈작용을 하며 빈혈을 치료하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이다. 화와 열을 내려주고 가슴이 답답한 증세를 풀어주고 갈증을 풀어주며 머리를 맑게하고 소변을 시원하게 나오게 하며 부기를 빼주는 효과가 있고 체질적으로는 소양인에게 좋다.

 

우리민족에게 없어서는 안되며 대한민국의 가장 대표적인 식품인 배추는 김장철에 속이 가장 많이 차며 시원하면서도 단맛이 나고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한 식품이다. 갈증을 그치게 하며 위장의 소화기능을 회복시키며 가슴의 열을 내려주고 술로 인한 갈증을 풀어준다. 따라서 굴배추국은 가슴과 머리의 열을 주고 가슴의 답답한 증세를 없애며 갈증을 없애고 상체는 열이 나고 손발과 아랫배가 찬 상열하한증에 효과적이며 술의 해독을 풀어주는데도 좋고 체질적으로 화와 열이 많고 직선적인 소양인 체질에 좋다. 그러나 몸이 차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 재료>

굴 2컵, 배추속대 10잎, 실파, 당근, 호박, 간장 등

 

 <만드는법>

1. 굴은 소금물에 씻어 껍질과 잡티를 가려내고 물기를 뺀다.

2. 배추속대는 비스듬히 썰고, 실파는 3-4cm정도로 썰고, 당근과 호박은 채를 썰어 놓는다.

3. 배추속대, 당근, 호박을 넣고 물을 부은 후 끓인다.

4. 배추속대, 당근, 호박이 익으면 굴을 넣고 끓인다.

5. 굴이 익으면 파를 넣고 간을 맞춘다. 

       우리한의원장 김수범 www.wooree.com T.706-5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