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맑게하는 박하차와 오이


 violet_cup.gif오랫동안 시험공부를 하거나 시험의 막바지에 이르게 되면 체력도 약해지지만 너무 긴장을 하다보니 열이 많이 오르게 된다. 아무리 차분하고 느긋하던 사람도 자신의 인생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시험을 앞두고는 편안해 질 수 없다. 체질에 따라서는 불안하거나 심장이 두근거리는 경우도 있지만 화와 열이 머리로 올라가서 머리가 아프고 잠이 잘 안 오고 얼굴이 붉어지고 어깨가 아픈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 머리의 화와 열을 내리고 머리를 맑게하며 기억력을 회복시켜주눈 박하차와 오이가 있다.

 

  한약명에 박하(薄荷)라는 식물이 있는데 이것은 어린시절에 어머니께서 주시는 하얀 박하사탕을 먹으면 머리가 시원하고 입안이 시원해지는 것을 느꼈던 바로 그 성분이기 때문이다. 이 박하는 잎과 줄기를 약재로 쓰며 약간 매운맛이 나며 시원한 성질로써 머리와 눈을 맑게 하고 인후부위를 시원하게 하며 감기가 약간 들어 열이나는 감기 초기에도 좋다. 또 오이는 성질은 냉하고 맛은 달아서 화와 열을 내려주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머리가 아프거나 얼굴이 붉거나 잘 붓거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에도 좋다. 따라서 박하차와 오리를 먹으면 남들보다 많이 먹으나 먹는 것에 비하여 살이 안 찌고 얼굴이 붉으며 여드름이 많고 머리가 아프고 뒷목이 뻣뻣하고 눈에 충혈이 되는 경우에 먹으면 좋다. 특히 수험생 중에 성격이 직선적이고 창의력이 강하고 살이 잘 안찌며 감정의 변화가 심한 사람에게 좋다. 그라나  성질이 차고 냉하므로 소화기가 약하거나 몸이 차거나 설사가 있는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 재료>

박하잎 30g, 물1000cc, 오이 한개

 

 <만드는법>

1. 박하잎을 깨끗하게 씻어 말린다.   

2. 주전자나 그릇에 물을 넣고 끓으면 박하잎을 넣은 후 20분 정도 더 끓이거나 끓은 물을 찻잔에 넣은 후에 박하잎을 넣고 박하 맛이 우러나면 마신다.

3. 오이는 껍질을 벗기고 먹기 편하게 잘라놓는다.


                       우리한의원장 김수범 www.wooree.com T.706-5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