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를 이용한 약선


 

우리민족이 가장 선호하는 소고기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선하는 음식은 어떤 것일까, 아마도 소고기일 것이다. 요즘은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됨으로써 육류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나 그래도 가장 선호하는 음식이 바로 소고기이다. 아직도 고급 음식이라면 소고기를 이용한 음식을 꼽을 수 있으며 명절이 되면 대우를 받는 것이 소고기, 갈비셑트이다. 소고기는 모든 부위가 음식으로 이용되어진다. 머리의 소머리고기에서부터 꼬리곰탕, 우족탕등과 같이 다리, 꼬리까지 모두 다 쓰여 진다. 살코기 부분은 부위에 따라 맛이 달라지며 뼈는 사골이라고 하여 보양식으로도 많이 활용이 된다. 그뿐만 아니다. 각종 한국 전통음식인 국, 찌개, 전, 찜 에서는 양념과 같이 소고기가 들어가며 소고기가 들어가야 음식의 품위가 생긴다. 소고기는 서민들이 즐겨먹는 소고기 국밥, 비빔밥, 소고기덮밥, 장국, 설렁탕, 갈비탕, 찜, 전골, 찌개, 지짐, 볶음, 육회 등에서부터 고급음식인 불고기, 갈비, 안창살, 등심 등과 같이 다양하다.

왜 많은 사람들이 소고기를 선호하는 것일까?

카자흐스탄이라는 나라에 갔을 때에는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더 비싸고 귀한 음식으로 대우를 받는다. 돼지가 귀해서 그런지 아니면 열이 많은 사람이 많아서 돼지고기를 선호하여 그런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그러나 체질적인 면에서 보면 우리나라 사람의 약 절반이 태음인인 것이 원인이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우리나라사람의 2명에 1명은 태음인이고 체질적으로 태음인음식을 먹으면 편하기 때문에 태음인들의 대표음식인 소고기를 선호하고 가격도 비싼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소고기의 성질이 닭고기의 따뜻한 성질과 돼지고기의 찬성질의 중간 정도의 성질로써 다른 체질도 조금씩 먹는다면 큰 문제가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a_cow.gif소고기의 효능은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비경과 위경에 작용을 하여 비위(脾胃)를 보하고, 기혈(氣血)을 돕고,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하고, 갈증을 멎고 수종을 해소하고 허약한 증세, 토하거나 설사하는 것을 멈추게 한다. 병후나 소화기능이 약하고 전신의 체력이 떨어졌을 때, 영양이 부족하여 부종이 생겼을 때에 복용하면 고단백질을 공급하며 부기도 빼준다. 영양학적으로는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많이 있다.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고지혈증인 사람은 주의하여야 하지만 살코기를 위주로 양념이나 국이나 찌게의 부재료로 넣어 먹는다면 크게 문제는 없다.

한의학의 대표서적인 동의보감에 보면 각 부위의 효능에 따라서 음식을 약과 같이 먹기도 하였다. 한약재로 쓰이는 것은 우황으로 황달에 걸린 소에서 생기는 것으로 잘 알려진 우황청심환의 주재료이기도 하다. 우유는 진액을 생성하고 갈증을풀고 뼈를 튼튼하게 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며, 칼슘을 비롯한 단백질, 인, 철분, 비타민이 풍부하여 노인, 임산부, 골다공증 환자에 좋으며 키가 크고 뼈를 튼튼하게 하여준다.

소의 장부는 해당되는 질병을 보해주고 튼튼하게 하여 주는데 이용하였다. 즉 소의 심장은 심혈을 보하고 기혈을 도와주고, 소간은 보혈을 하고 간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빈혈, 영양불량, 야맹증에 좋다. 소의 콩팥은 신장의 기능을 강하게 하고 정력을 보강하여 준다. 지라와 췌장은 보혈을 하고 철분의 함량이 많아서 월경불순, 빈혈에 좋다. 위장(양)은 오장과 비위의 기능을 보하고 병후의 허약체질, 기혈부족, 몸이 야위는 증세에 좋다. 곱창으로 많이 먹는 소장, 대장은 장기능을 튼튼하게 하여 준다. 소폐는 해수, 천식, 마른기침등의 증세에 좋다. 천엽은 열독과 수독, 주독을 풀고 이질을 다스린다. 소쓸개는 간을 맑게하고 열을 내려주고, 해독작용으로 종기를 사라지게 하며 눈병, 황달, 변비, 경풍, 화농성 종양등에 좋다. 소척추, 꼬리뼈 는 허리를 보해주고 정력을 길러준다. 소무릎은 무릎이 약하거나 퇴행성관절질환에 좋다.

그러나 이러한 좋은 음식의 재료이지만 각종 항생제나 사료, 나쁜 환경 등에 의하여 길러진다면 광우병이나 각종 약물 오염 등의 원인이 되므로 청정하고 깨끗한 환경과 자연의 재료를 먹여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a_cow_brown.gif 

효능( 소고기, 육질)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비경과 위경에 작용

비위를 보하고, 기혈을 돕고,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하고, 소갈을 멎고 수종을 해소한다.

 병후의 허약한 사람에 좋다. 토하거나 설사하는 것을 멈추게 한다.

병후나 소화기능이 약하고 전신의 체력이 떨어졌을 때에 많이 생기는 증세로 할 수 이 담백한 맛으로 몸의 부종이 생겼을 때에 복용하면 단백질을 공급을 하며 부기도 빼줄 수 있다.

비위를 도와주고, 구토, 설사, 소갈, 단백질 부족의 수종, 근육, 허리, 무릎을 보함


    ..牛肉..性平(一云溫)味甘無毒(一云微毒)養脾胃止吐泄治消渴消水腫令人

                 强筋骨補益腰脚.

                ..食品黃牛爲佳用乳及屎尿去病者黑牛强于黃牛.

                ..自死肉不可食必生정瘡.

            <氣>..補虛益氣滋養氣血두尤良爛蒸食之.

            <脾臟>..養脾氣牛두尤佳煮爛宜常食之.


닭고기와 돼지고기의 중간정도의성질로써 담담한 성질이므로 다른 체질도 조금씩만 먹는 다면 큰 문제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영양학적으로는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많이 있다.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고지혈증인 사람은 주의한다.

선홍색을 띄는 것이 좋다


느긋하고 무엇이든 잘 먹고 식성이 좋은 태음인들에게 잘 맞는 음식이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게 되면 비만이 되기 쉬우므로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잘 어울리는 식품은 무,  버섯, 양파이 잘 어울린다. 


우황; 황달에 걸린 소에서 얻어냄, 광전, 경계. 중풍,  우황청심환의 주재료

 소가 황달에 걸리면 皮毛가 광택하여 혈색과 같고, 명후(鳴吼,소리내어 울고), 공물속에 제얼굴을 비추기를 좋아한다. 


milk.gif 

우유; 성질은 냉하고 맛은 달다. 심경(心經), 비경(脾經), 폐경(肺經), 위경(胃經)에 작용,

허한 것을 보하고, 진액을 생성하고, 갈증을 멎게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며, 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한다.

칼슘을 비롯한 단백질, 인, 철분, 비타민,

노인, 임산부, 성장기 어린이, 골다공증 환자, 키크는데도 좋다. 뼈를 튼튼하게 하여준다.


소 염통; 심혈을 보하고 기혈을 돕는다. 몸이 야위는 증세에 좋다.

소뇌; 소갈과 풍현(風眩)을 다스림

소골수; 피를 만들어 내는 기관, 정력을 보하고, 위기능을 좋게함


소간; 피를 만들어 주고 간을 보하고 눈을 밝게한다. 빈혈, 영양불량, 야맹증

콩팥; 보신(補腎) 익정(益精)

지라와 췌장 : 만화탕, 지라탕,소의 지라와 췌장을 함께 부르는말

             철분의 함량이 뛰어나다. 월경불순, 빈혈에 좋다.


위장(양); 오장과 비위의 기능을 보하고 병후의 허약체질, 기혈부족, 몸이 야위는 증세

            양; 소의 네 위를 둘러싸고 있는 주머니


소장, 대장: 곱창 ; 소의 작은 창자


소폐; 해수의 증세가 있는경우, 태음인이 기관지가 약함,

百葉(처녑) ; 熱氣, 水氣를 주치하고 주독을 풀며, 이질을 다스린다.

          소나 양등의 되새김질 동물에서 제3의 위


소쓸개; 간을 맑게하고 열을 내려주고, 해독작용으로 종기를 사라지게 한다.

       눈병, 황달, 변비, 경풍, 화농성 종양,   


수소의 생식기; 정력을 돕고, 발기부전, 성기능장애, 여성의 적,백대하증, 하혈

소척추, 꼬리뼈 :  허리를 보해주고 정력을 길러준다. 허리아픈 환자. 꼬리곰탕, 사골곰탕

       음양곽( 양이 이풍을 먹고 음탕한 생각을 한다는 이름의 한약재)

 

꼬리곰탕.(음양곽, 삼지구엽초)

정력을 보하여 주고 허리를 튼튼하게 하여 준다.


소무릎; 도가니탕. 연골부위가 무릎무릎이 약한 경우에 쓴다.- 우슬(소우 무릎슬, 쇠무릎지기, 줄기가 소의 무릎모양)

도가니탕

젤라틴 성분이 많은 연골로 되어 있다.-

푹고으면 연골속의 칼슘이 녹아 나오므로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노인에 좋다.

소의 무릎뼈를 도가니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