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의 소화기능을 도와주는 소고기무국


 

 이제 수험생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할 것이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이제까지 쌓아온 실력을 정리하여 실력을 최대한 발휘를 해야 하는 시기지만 장기적으로 시험에 매달리고 장래에 대한 걱정으로 보내다보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시달리게 된다. 그러다 보면 평소에는 무엇을 먹어도 소화가 잘 되고 잠도 잘 자던 학생들이 시험기간만 되면 갑자기 소화가 안되고 속이 더부룩하고 밥맛이 떨어지고 조금만 잘 못 먹어도 체하고 식사만 하면 바로 화장실을 가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모두 갑자기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나타나는 증세로써 수험생으로써는 피할 수 없는 증세이다. 그렇다고 체력이 딸린다고 기름진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이면 기운이 날것 같지만 오히려 더욱 소화가 안되어 흡수자체가 되지 않는다. 이럴때에 고단백의 영양도 공급하고 소화에도 부담이 없는 것이 바로 쇠고기무국이다.

우리 민족이 가장 선호하는 식품인 쇠고기는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달며, 소화기를 보하고, 기혈(氣血)의 순환을 돕고,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하고 토하거나 설사하는 것을 멈추게 하며 병후나 소화기능이 약하고 전신의 체력이 떨어졌을 때에 좋으며  고단백질을 공급하여 수험생들의 영양을 공급해 주는데 매우 좋다. 또 소고기와 음식궁합이 잘 맞는 것으로 흔히 먹는 무를 들 수 있는데, 무의 성질은 따뜻하며 맛은 뱁고 달아서 음식의 소화를 돕고 관절을 원활하게 하고 가래를 삭게하며 기침을 다스리는 효과가 있어서 수험생들의 소화가 잘 되게 도와준다. 따라서 쇠고기무국은 느긋하고 평소 식성이 좋으며 참을성이 많고 성취력이 있는 태음인들에게 특히 좋아서, 칼로리가 많지 않으면서 소화기능을 돕고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하여 주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몸이 열이 너무 많거나 몸이 차면서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재료>

쇠고기 150g,  무 500g, 파, 마늘, 간장, 후추가루 등

 <만드는법>

1. 쇠고기를 얄팍하게 썰어서 다진 마늘, 간장, 후추로 양념을 한다.

2. 무는 3-4cm 정도의 크기를 2-3mm 정도의 두께로 자른다.

3. 끓는 물에 쇠고기를 넣고 끓이다가 무를 넣는다.

4. 무가 말갛게 익으면 간장, 마늘, 파등으로 간을 한다.

                       우리한의원장 김수범 www.wooree.com T.706-5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