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곽꼬리곰탕- 부작용 없는 “동양의 비아그라”

 

한때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두 세명만 모여도 화제의 대상이 되던 것은 비아그라에 대한 이야기였다. 처음 비아그라가 소개되었을 때는 하초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회춘하는 약으로 알려지다가 최근에는 이 약의 장단점이 알려지고, 혈관을 확장하여 작용을 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심장과 혈관의 문제가 있는 사람은 주의를 하여야 한다고 발표를 하였다.

 

 한의학적으로는 이러한 기능을 회복시켜주기 위하여 하초의 기능을 보해주는 한약재를 쓴다. 비아그라처럼 외부의 영양공급없이 단지 혈관을 확장시켜 몸 안의 정액을 계속 소모한다면, 나중에는 전체적인 체력의 소모를 가져 올수 있지 않을까 하는 염려의 마음이 든다. 이보다는 외부에서 영양을 공급하면서 하초의 기능을 키워주어 체력도 도와주는 음양곽꼬리곰탕을 소개하고자 한다.

 

 꼬리곰탕의 주재료인 소의 꼬리는 허리를 보해주고 하초의 기능을 도와주어 정력을 길러주는 작용을 하며 여기에 음양곽의 허리와 무릎을 튼튼하게 하여주고 남자와 여자의 양기와 음기를 보충하여 주는 효능을 더해주면 금상첨화이며 태음인에게 특히 좋다. 음양곽(淫羊藿)이란 한문을 보면 알수 있듯이 양이 음양곽이란 삼지구엽초를 즐겨 먹으면 음탕한 생각을 하게 되고, 하루에 백회나 교합을 할 수 있다는 의미로써 명명되어진 한약재이다.

주의할 사항은 성인병인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은 최대한 기름을 걷어내고 살코기만 먹으며, 화와 열이 많은 사람,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주의를 하여야 한다.

 

< 만드는법>

재료; 쇠꼬리 600g, 음양곽15-30g, 무, 버섯, 파, 마늘, 양파 등의 양념,  .

1, 쇠꼬리를 4-5cm로 잘라서 구입을 한다.

2, 솥에 물을 부어 끓으면 불을 줄이고 음양곽과 꼬리뼈를 넣고 고기가 무를때까지 서서히 끓인다.

3. 중간에 파와 마늘등의 양념을 넣고, 기름과 거품이 뜨면 걷어낸다.

4. 살이 쉽게 떨어질 정도로 익으면 건져서 양념을 하며, 국물은 식혀서 기름을 걷어내고 약효가 우러난 음양곽은 건져낸다.

5. 국물을 다시 불에 올리고 양념한 꼬리를 넣어 끓여서 그릇에 담고, 먹으며 소금, 후추, 파를 추가하여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