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의학적 살찌는 방법>

요즘에 인터넷상에서 상담을 하다 보니 의외로 많이 들어오는 질문이 하니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살을 찌고 싶어하는 내용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살 빼는데 관심이 집중이 되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살이 안 쪄서 좋다느니 하는 말을 들을 때면 남의 속도 모르고 그 자리에서 나는 살을 찌고 싶다는 표현도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상담을 하다 보니 남보다는 잘 먹는데도 오히려 살이 찌지 않아 옷 가계에 옷이 맞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살이 안 찌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겠지만 원인이 되는 것은 신경을 과도하게 쓰거나 과로를 심하게 하거나 시험준비나 취직준비로 긴장을 하여 나타납니다. 그리고 개인의 특성에 따라서는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거나 원래부터 식욕이 없어서 많이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적으로 오는 경우는 위장의 병으로 인하여 음식을 흡수하지 못하거나 당뇨병, 발열을 동반한 질환, 갑상선 기능의 항진 등의 증세가 있으면 살이 빠지게 된다. 따라서 먼저 각각의 체질을 먼저 확인을 한 후에 살이 빠지는 원인을 알아내어 원인을 제거한다면 살을 찔 수 있다.

<소음인>
주로 소화기의 기능이 약하여 많이 먹지 못하여서 살이 빠지는 경우가 많고 다른 체질보다 예민하고 사소한 기분 나쁜 일에도 신경을 많이 쓰며, 신경을 쓰게 되면 곧 바로 식욕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회사의 일이 많거나 시험을 앞두고 있거나 어떤 일을 정리하거나 감사를 받는 경우에 일을 집중을 하다 보면 살이 안 찌게 된다. 따라서 살을 찌기 위하여서는 정량, 정시에 소화 될 수 있는 만큼만 먹으며 소화가 잘되는 따뜻한 음식을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체력에 맞는 운동을 무리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좋은 음식으로는 여름에 많이 먹는 삼계탕, 닭고기, 개고기, 염소고기, 양고기, 노루고기, 미꾸라지, 조기, 민어, 명태, 벌꿀 등이 좋으며 차로써는 인삼차, 대추차, 황기차, 백출차, 계피차, 귤차, 유자차 등이 좋다. 한약재로는 승양익기탕, 팔물군자탕, 향부자팔물탕, 향사양위탕, 십이미관중탕, 곽향정기산 등을 활용하여 볼 수 있다.

<소양인>
활동적이고 적극적이며 신체의 대사 기능도 빠르게 되므로 잘 먹는 편이나 먹는 것에 비하여 살이 안 찌는 편이고 열이 올라가서 위장에 많이 모이게 되면 체격에 비하여 매우 많이 먹으나  먹어도 배가 고픈 경우도 많다. 따라서 열을 내려주어 몸 안의 기능대사를 서서히 순환되게 하며 단전에 음을 보충해 주면 살이 찐다.

좋은 음식으로는 돼지고기, 오리고기, 해삼, 멍게. 전복, 복어, 잉어, 자라, 가물치, 가자미, 참외,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오이, 호박, 가지, 우엉 등이 좋으며, 차로써는 산수유차, 구기자차,  신선한 과일과 야채즙이 좋다. 한약재로는 도적강기탕, 형방지황탕, 독할지황탕, 양격산화탕 등을 활용하여 볼 수 있다.

<태음인>
느긋하고 무엇이든 잘 먹기 때문에 살이 많이 찌게되어 비만을 염려하는 경우가 많다. 당장은 신경을 많이 쓰거나 긴장을 하여서 살이 안 찐 상태지만 조금 편하게 되면 비만하게 된다. 따라서 표준 체중이하로 보기 싫을 정도라면 몰라도 약간 빠진 것은 그냥 생활을 하다보면 자연히 살이 찌므로 몸에 기운이 없거나 피곤한 경우에만 식이요법을 하면 된다.

좋은 음식은 소고기, 우유, 버터, 치즈, 대구, 간유, 명란, 잣, 호도, 콩, 땅콩, 밤 등이 좋으며 차로써는 맥문동차, 천문동차, 용안육차, 마차 등이 좋다. 한약재로써는 조위승청탕, 청심연자탕, 녹용대보탕, 보폐원당, 공진흑원단 등을 활용하여 볼 수 있다.

<태양인>
모든 면에서 영웅적이고 저돌적이며 기가 위로 많이 올라가는 관계로 음식물을 먹어도 토하는 경우가 많다. 음식물을 흡수하는 것이 힘이 든 편이다. 따라서 기가 역상되지 않도록 마음을 안정하고 분노를 피하며 담백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좋은 음식은 메밀, 냉면, 붕어, 해삼, 게, 새우, 조개류, 감, 포도, 머루, 다래 등이 좋고 차로써는 오가피차, 모과차, 솔잎차 등이 좋다. 한약재로는 오가피장척탕, 미후도식장탕 등을 활용해 볼 수 있다.